이었다. 그러나 먹기 위해 사는 것 같은 로튼을 향
이었다. 그러나 먹기 위해 사는 것 같은 로튼을 향
로 날려 피했다. 여기서 죽을 수 없다. 난 해야할 일이 있다. 그런데 이 따위 화살로 날 죽일 수 있을 성싶더냐!웃기지 마라. 내가 인간 따위에게 당할 것 같으냔 말이다. 나는 살기를 뿌리며 단검을 던졌다. 평소라며 어김없이 막히거나 빗나갔을 단검이 너무나도 정확하게 지휘관의 머리에 박혔다. 지휘관이 말에서 굴러 떨어지자 한순간 병사들이 얼어버렸다. 흥분과 긴장이 호흡을 빠르게 했다. "뭐해? 어서 가자!" 수제노의 외침에 그제야 정신을 차린 나는 재빨리 그
라선 나는 뒤쪽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창을 내질렀다. 그 자는 갑자기 앞이 뻥 뚫린 데다 창이 다가오자 검을 휘둘렀다. 마구잡이로 휘두른 검은 운 좋게도 창을 쳐냈다. 아주 쳐낸 것은 아니었지만 균형이 흔들려 공격이 빗나가버렸다. 나는 스치기만 한 창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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